조용필이 2022년 11월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4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열고 무대를 펼치고 있다. (인사이트 제공) |
‘가왕’(歌王) 조용필이 오는 12월 서울, 부산, 대구, 광주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갖는다.
올해 5월 서울과 대구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조용필은 약 7개월 만에 다시 팬들과 만난다.
16일 인터파크와 예스24에 따르면 조용필은 12월 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을 시작으로 9∼1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 16일 대구 엑스코 서관, 23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단독 콘서트 ‘2023 조용필 & 위대한탄생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
한편 조용필은 연내 정규 20집을 계획 중으로, 지난해 11월과 올해 4월 선공개 싱글 ‘로드 투 20 - 프렐류드 1·2’를 발표한 바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