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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훈 (사진=컴퍼니온) |
최근 응급 수술을 받으며 영화제 등 스케줄에 불참한 배우 이제훈이 건강을 회복 중이다.
16일 이제훈 소속사 컴퍼니온 측은 “이제훈이 지난주 퇴원했다. 현재 자택에서 건강을 회복 중”이라며 “개인 일정 소화를 검토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제훈은 지난 1일 혈성 대장염 진단을 받고 응급 수술을 받았다. 앞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공동 사회자로 선정된 이제훈은 응급 수술 여파로 행사에 불참했으며, 촬영 중이던 드라마 ‘수사반장: 더 비기닝(가제)’ 스케줄도 중단됐다.
이제훈은 지난 4월 종영한 드라마 ‘모범택시2’에서 극 중 베일에 가려진 택시기사 ‘김도기’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최고 시청률 21.0%(닐슨코리아 전국)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