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원미디어) |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새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으로는 최초로 특별관인 아이맥스(IMAX)와 돌비시네마를 통해서도 상영된다.
오는 25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미야자키 감독이 ‘바람이 분다’(2013) 이후 10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시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에 우연히 발을 들인 소년 ‘마히토’가 미스터리한 왜가리를 만나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1984)부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 ‘벼랑 위의 포뇨’(2008) 등을 통해 미야자키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히사이시 조가 다시 한번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