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금융 > 제2금융

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 '소아암 환우 돕기 트레일런 축제' 참가

입력 2023-11-20 13:39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소아암 환우돕기 제14회 행복 트레일런 축제' 참가
(왼쪽부터)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이동윤 (사)소아암환우돕기마라톤조직위원회 대회장,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이 지난 19일 트렌일런 축제에 참여하고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애큐온캐피탈)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19일 ‘애큐온 드림 온(Dream on)! 애큐온과 함께하는 소아암 환우돕기 제14회 행복 트레일런 축제’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행복 트레일런 축제는 (사)소아암환우돕기마라톤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사)한국마라톤연맹, (사)한국마라톤협회가 진행하는 행사다.

일 년에 하루는 이웃을 위해 달리자는 취지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해 마련된 트레일런(Trail Run) 대회다. 트레일런은 산길 달리기라는 뜻으로, 자연 그대로 포장되지 않은 곳을 달리는 스포츠다.

이번 대회에는 총 500명이 참여했으며, 참가비 등 행사 수익금은 환우들을 위해 전액 기부된다.

대회 시작에 앞서 애큐온캐피탈, 애큐온저축은행은 총 1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애큐온캐피탈 임직원 및 전사 기부금 750만 원, 애큐온저축은행 전사 기부금 750만 원을 마련, 총 1500만 원을 기탁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경제적 문제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환우 3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수서역 6번 출구 광장에서 집결해 대모산, 구룡산, 청계산, 인릉산 등을 거쳐 골인 지점인 세곡동 사거리로 도착했다. 코스는 풀코스(30km)와 하프코스(15km)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평소 체력과 건강 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암투병으로 힘든 하루를 보내는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웃으며 뛰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복 트레일런 축제에도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함께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