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 반조감도. (롯데건설) |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일반공급 25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333명이 신청해 평균 13.0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택형별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가 94가구에 1,898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20.19대 1을 기록했으며, △59㎡B(10.86대 1) △59㎡C(7.42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분양 관계자는 “오랜만에 지역에서 분양하는 새 아파트인 데다 생활인프라가 뛰어나고, 입주 후에는 신안산선 개통으로 여의도까지 25분이면 갈 수 있어 분양 전부터 인기가 높았던 것 같다”며 “브랜드 대단지로 지역 랜드마크가 기대되는 만큼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은 지하 2층~지상 38층, 7개동, 전용면적 59~101㎡, 총 1051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511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타입별 세대수는 ▲59㎡A 189세대 ▲59㎡B 140세대 ▲59㎡C 182세대다.
향후 일정으로는 오는 28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4년 1월 8일~10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