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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선바위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 신규설치

유동 인구 많은 선바위역에 설치해 편의성 높여

입력 2024-05-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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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선바위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 신규설치
3일 과천시가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사에 신규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를 한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경기도 과천시가 3일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사 내 1번 출구 주변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새롭게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지하철 운영시간에 따라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연중무휴 이용 가능, 주민등록, 토지-지적-건축, 지방세, 차량 등 111종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 시 관내에 총 16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청 민원실과 원문동 행정복지센터, 별양동 주민센터, 문원동 주민센터, 이마트 과천점, 과천 르센토데시앙 근린생활시설 등 6개소는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신계용 시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선바위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환승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금년 하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수수료 면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4월 지식정보타운 내 행정수요 증가에 대비, 행복어울림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 중순 경 과천동 행정복지센터에 24시간 이용 가능한 발급기를 설치할 방침이다.


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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