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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믹스, 설 스트레스 지우는 웹툰 특별 소개

입력 2017-01-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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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믹스 설맞이 추천웹툰
투믹스 웹툰 이미지. (사진 제공=투믹스)

 

유료 웹툰 플랫폼 투믹스가 설 연휴 스트레스를 받는 독자를 위한 특별 웹툰을 소개했다. 우선 취업 스트레스를 푸는 웹툰으로 ‘퍼센트’와 ‘샤넬의 딸’이 있다. ‘퍼센트’는 전형적인 취업준비생인 손택이 모든 질문에 퍼센트로 답해주는 안경을 손에 넣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백수나 다름 없는 취업준비생의 불안한 심리를 적나라하게 표현해 많은 공감을 샀다.

‘샤넬의 딸’은 재능 하나만 갖고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무작정 상경한 사내일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굳은 의지와 패션 디자인을 향한 열정으로 모든 것을 극복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결혼과 연애 스트레스에는 각각 ‘태주씨의 완벽한 결혼생활’, ‘저마다의 봄’ 등이 있다. ‘태주씨의 완벽한 결혼생활’은 혼기가 꽉 찼지만 애인이 없어 맞선 업체를 찾은 평범한 직장인 여성 손태주가 진정한 사랑을 만나기까지의 과정을 그렸다. ‘저마다의 봄’은 한 남녀공학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풋사랑을 그리고 있다. 그 외에도 ‘골든 글러브’, ‘오렌지 블로섬’ 등이 독자를 기다린다.

투믹스는 “연휴로 인한 즐거움이나 기쁨보다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장기화된 불경기 등으로 취직, 결혼, 연애 따위를 포기한 N포세대가 가장 대표적이다”며 “그들을 위한 작품을 엄선해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김동민 기자 7000-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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