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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보고 싶은 섬’ 제주도>울릉도>독도…‘가장 기억에 남는 섬’은 오동도>조도>지심도

입력 2021-12-3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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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들이 ‘가장 가보고싶은 섬’은 제주도, 울릉도, 독도, 거제도, 우도, 마라도, 홍도, 외도, 백령도 순으로 조사됐다.

섬문화연구소와 계간 섬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제주도(39.1%), 울릉도(16.2%), 독도(15.1%), 거제도(4.1%), 우도(2.6%), 마라도(1.9%), 홍도(1.4%), 외도(1.2%), 백령도(1.0%) 순으로 조사됐다.

제주도는 성별로 보면 남성(40.5%)이 여성(37.7%)보다 높았으며 18~29세(45.5%)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다.

연령별로는 50대는 울릉도, 40대는 우도·마라도를, 홍도는 60세 이상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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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억에 남는 섬’은 여수 오동도, 진도 조도·죽도, 거제 지심도, 부산 가덕도·오륙도, 강화 교동도, 안산 구봉도, 옹진 굴업도·대청도, 마산 돝섬, 완도 신지도·생일도, 인천 신시·모도, 서천 웅도, 통영 한산도·연대도를 꼽았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가장 힐링(치유)하기에 좋은 섬’을 묻는 항목에서는 제주도(50.8%), 울릉도(6.2%), 거제도(3.0%), 우도(2.6%), 독도(1.9%), 마라도(1.2%), 강화도(1.1%), 완도·청산도(0.9%), 선유도·남해(0.8%), 가거도·사량도(0.6%) 순이다.

‘하루 정도 머물고 싶은 섬’은 제주도 39.5%, 울릉도 12.0%, 독도 5.3%, 거제도 4.3%, 우도 3.3%, 강화도 2.3%, 홍도 1.4%, 진도 1.2%, 마라도 1.1%, 외도 1.0%, 청산도 0.9%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섬문화연구소와 계간 섬 의뢰로 (주)마켓링크가 총 1050명을 대상으로(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02%) 2021년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진행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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