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산업·IT·과학 > 기업경영 · 재계

900대 상장사 올 하반기 신규채용 작년보다 3% 증가

입력 2017-08-22 16:18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올 하반기 기업들의 신입 채용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3% 가량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975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조사 대상 기업 중 설문에 응한 566개사는 올 초 발표한 채용동향 조사에서 5.24%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채용의사를 확정한 상장사들이 밝힌 전체 채용규모는 4만9908명이다. 이는 이들 기업이 전년 하반기에 채용했다고 밝힌 4만8589명에 비해 2.71% 늘어난 수치다.

인크루트는 “연초에 발생했던 온갖 정치 이슈가 갈무리되고, 새 정부가 ‘일자리 창출’에 강력한 의지를 천명한 후 오랜만에 신입 채용 시장에 볕이 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종준 기자 jjp@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