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바람 달성 BIG 콘서트 리플렛. (사진제공=달성문화재단) |
이 음악회는 문화관광의 중심지 화원에서 대구시민의 다양한 문화 향유를 위해 기획됐다.
음악회가 개최되는 LH분양 홍보관 부지는 지난 7월 ‘한여름 밤 돗자리 영화제’를 시작으로 지난달에는 ‘MBC 가요베스트’, ‘달성핸즈비어페스티벌’ 등 매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해 지역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무조건’의 가수 박상철, ‘꽃물’, ‘시계바늘’의 가수 신유를 비롯해 TV조선 프로그램 ‘미스트롯’의 트롯 요정 정미애와 홍자, ‘트로트계의 싸이’ 미스터 팡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달성에 신바람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서정길 달성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다양한 문화 향유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공연이며, 문의는 달성문화재단으로 하면 된다.
대구=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