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노동조합이 “통합신공항유치”를 위해 대구.경북이 힘을 모의자고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사진=경북도 제공) |
공무원 대표 단체인 대구시·경북도 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통합신공항의 경제적 효과, 그에 따른 시·도민 삶의 질 향상 기회를 외면할 수 없기에, 통합신공항이 유치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고 강조했다.
대구·경북 공무원은 통합신공항 유치에 따른 도로·철도 등 사회기반시설, 기업 유치 및 일자리·인구 증가, 공항연계 관광활성화 등 대구·경북의 엄청난 경제적 파급력을 알고 있기 때문에, 더 나은 삶의 여건 조성을 통한 시·도민 복리증진을 사명감으로 갖고 일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절박한 심정으로 통합신공항이 반드시 유치되기를 호소했다.
두 공무원노동조합은 “범 도민추진위원회를 방문하여 통합신공항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을 더 해 달라는 말씀을 전했고, 그동안 공항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군위 군민들께 대승적으로 같이 갈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박준일 위원장은 “하늘이 열려야, 대구·경북의 미래가 열린다며, 화합과 통합의 상징인 신공항을 반드시 유치하자”고 밝혔다.
의성=이재근기자 ljk5792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