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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크로우, 다니엘 스펜서와 5년만에 이혼합의…118억 재산 포기

입력 2017-12-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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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 기사 캡처)

할리우드 배우 러셀 크로우(53)가 호주 뮤지션 다니엘 스펜서(47)와 이혼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은 러셀 크로우가 전 부인 다니엘 스펜서와 이혼 합의를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2년 이혼을 발표한 후 5년만에 두 사람은 이혼을 최종 완료하게 됐다.

러셀 크로우는 다니엘 스펜서에게 시드니의 동부 교외에 위치한 1100만 달러(약 119억 원) 상당의 로즈 베이 맨션에 대한 단독 소유권을 부여함으로써 이혼 절차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러셀 크로우와 스펜서는 영화 1990년 ‘더 크로상’을 통해 사랑을 키워오다 2003년 4월 결혼했다. 그러던 지난 2012년 두 사람은 9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이혼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두 아들의 양육권은 스펜서가 가져갔으나, 재산 분할에 대한 합의가 길어지면서 이혼 소송 마무리 역시 미뤄졌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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