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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편사업진흥원’ 기관 사옥, 실내공기질 인증 획득

벽면녹화 인테리어로 실내공간을 ‘숲’에 가깝게 조성하여 '숨쉬기 좋은 공간' 선정

입력 2018-11-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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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의 기관 사옥이 ‘실내공기질 인증’을 획득하여 근로자가 ‘숨쉬기 좋은 공간’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회사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원들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자 업무환경을 특별히 관리하고 있으며, 벽면녹화 인테리어로 실내공간을 ‘숲’에 가깝게 조성하였고 모든 사무공간에 공기청정기를 배치하여 상시 실내 공기질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공기질 청정성과 관리수준의 우수성이 입증되어 공기질 측정 의무시설이 아닌 공공기관들 중에서는 최초로 2회 연속 해당 인증을 획득하여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임정수 원장은 “미세먼지 등 공기에 관한 문제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안전한 공기환경은 많은 국민들이 모이는 집합시설은 물론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공간에도 필수”라며 “실내공기질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직원들에게 안전한 근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실내공기질 인증은 관리자의 인식과 실내환경 관리수준 등 운영체계와 함께 이산화탄소, 라돈, 초미세먼지 등 12개 유해물질에 대한 실질적인 측정을 통해 안전한 공기환경을 검증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오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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