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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지석 인스타그램) |
배우 김지석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 출연을 확정했다.
22일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김지석이 차기작으로 디즈니플러스 새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키스 식스 센스’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홍예술’과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초예민 ‘차민후’의 아찔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동명의 네이버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앞서 홍예술 역에는 배우 서지혜가, 차민후 역에는 배우 윤계상이 캐스팅 돼 화제를 모았다.
김지석은 이번 작품에서 천재 영화 감독 ‘이필요’를 연기한다. 이필요는 홍예술의 전 남자친구로, 변치 않는 순애보를 가진 인물이다.
김지석은 그 동안 드라마 ‘또 오해영’, ‘20세기 소년소녀’, ‘톱스타 유백이’, ‘동백꽃 필 무렵’, ‘월간 집’ 등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다.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번 ‘인생캐’를 갱신하는 김지석이 이번에는 또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는 5월 첫 공개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