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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차승원 ‘어느 날’, 국내 첫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 감독상

입력 2022-12-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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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의 이명우 감독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 27회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sian Television Awards)’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에서 국내 드라마가 감독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의 에미상’으로 불리는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는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있는 TV 엔터테인먼트 시상식으로 매년 약 60명 심사위원이 엄격한 과정을 거쳐 수상자와 수상작을 선정 한다.

쿠팡플레이가 처음으로 선보인 오리지널 시리즈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 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 분)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

속도감 있는 전개와 세련된 연출로 대한민국 사법제도의 허점을 날카롭게 짚어내면서도 진한 여운을 남기는 엔딩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어느 날’은 김수현, 차승원을 비롯해 김성규, 김신록, 양경원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명연기가 더해져 웰메이드 시리즈로 호평을 받았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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