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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서울영상광고제서 ‘올해의 대학교’로 선정

대상, 금상 등 9개팀 수상하는 등 최다 수상해

입력 2023-01-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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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에서 우로)유지호, 정현우, 성민재, 서채빈
동서대 광고홍보학과 (좌에서 우로)유지호, 정현우, 성민재, 서채빈 학생이 서울영상광고제 YCA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동서대학교)
동서대학교는 대한민국 최대의 영상광고축제인 ‘서울영상광고제 YCA(Young Creative Awards)‘에서 대상 및 금상을 수상하며 올해의 대학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동서대 광고홍보학과는 5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 1팀, 금상 1팀, 파이널리스트 7팀 총 9개 팀의 작품이 수상하며 최다 수상으로 ‘올해의 대학’의 영예를 입었다.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 시작해 올해로 20회를 맞은 국내 최대의 영상광고 축제다. ‘가장 대중적인 시선으로, 가장 공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국내 영상 광고를 광고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광고를 좋아하는 일반인도 심사에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온오프라인 영상광고제이다.

특히, 서울영상광고제 YCA는 학생들의 공모전 출품작, 졸업작품, 미공개작 등 2022년 한 해 동안 제작한 광고영상 작품 중 최고를 가리는 왕중왕전이다.

1차 전문 광고인 심사, 2차 TV CF 회원 온라인 심사를 거쳐 파이널 리스트를 선정한 후 3차 본상 심사위원단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상 작품은 광고홍보학과 성민재, 서채빈, 유지호, 정현우 학생이 수상했다. 전화금융사기 피해, 즉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 경찰청의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 영상으로 유튜브 조회수 100만여회를 기록했다.

금상은 화상회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줌(zoom)을 통해 화상면접에서 사회초년생들이 가상정장을 피팅할 수 있도록 하는 ‘Fake Boss’ 를 출품한 김대엽, 강동호, 김유진, 임혜정 학생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성민재 학생은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우리 대학이 올해의 대학으로 선정되어 너무 기쁘다”며 “같이 고생한 팀원들에게 고맙고, 언제나 응원해 주신 가족과 교수님에게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부산 = 서진혁 기자 seojh61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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