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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청 전경. 칠곡군 제공 |
경북 칠곡군은 청년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ㆍ제공해, 소득을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6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10억 2000만 원을 포함해 총 16억 8000만 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에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미취업청년 간 일자리 매칭 및 정착을 지원하는 △칠곡군 혁신기술인재 지역정착 지원사업 △미취업청년 JUMP UP 지원사업 △사회적경제 ESG 청년일자리 사업 등 청년취업분야 5개 사업을 추진해 70여 명의 청년일자리를 지원한다.
군은 청년창업분야 사업인 ‘칠곡군 청년창업자 희망날개 지원사업’으로 신규 창업이 아닌 기존 청년창업자의 지속 성장을 돕고자 7년 이내 기존창업자에게 지난해 창업성장지원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추가 고용에 대해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칠곡=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