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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안효섭·이성경, ‘김사부3’ 대본 리딩 현장 공개…4월 첫 방송

입력 2023-03-1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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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새 시즌으로 돌아오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3’(이하 ‘김사부3’)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16일 ‘김사부3’ 제작진은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 역의 배우 한석규를 비롯해 안효섭, 이성경, 진경, 임원희, 변우민, 김주헌, 윤나무, 신동욱, 소주연, 고상호, 윤보라, 정지안, 이신영, 이홍내 등 출연진이 모인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2016년 시즌1으로 첫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시즌1 최고 시청률 27.6%를, 2020년 시즌2 최고 시청률 27.1%를 기록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4월 첫 방송되는 ‘김사부3’은 기존 돌담병원 식구들 외 배우 이신영, 이홍내가 새롭게 합류했다.

3년 만에 배우들이 다시 뭉친 자리에서 한석규는 “시즌3를 여러분들과 함께 다시 즐겁게 만들고 싶다. 시즌3 무대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사부3’ 제작진은 “이미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였던 유인식 감독과 강은경 작가, 그리고 ‘돌담즈’ 배우들의 더욱 깊어진 호흡을 시즌3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시청자분들이 기다려주신 덕분에 시즌3가 나올 수 있었다. 2023년 우리의 현실을 담은 이야기와 스펙터클한 사건들, 그 안에서 다시 펼쳐질 ‘낭만’의 시간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는 ‘모범택시2’ 후속으로 4월 첫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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