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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청주시 주요뉴스] 청주시, 복대동 복합개발 착수보고회 개최 등

-청주시,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식
-4회 연속 성별영향평가 우수개선 사례집 발간
-‘환경을 위한 디자인 행동주의’展
-제10회 청주시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청주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수출기업 현장대화
-청주시, 남주·남문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주민설명회 개최

입력 2023-06-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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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 청주시, 복대동 복합개발 기본구상을 위한 착수보고회
청주시, 복대동 복합개발 기본구상을 위한 착수보고회.(사진=청주시)


청주시, 복대동 복합개발 착수보고회 개최

충북 청주시는 ‘복대동 복합개발 기본구상 및 사업전략화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관련부서 공무원을 비롯해 반상철 총괄건축가, 황재·오재만 공공건축가가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소규모 산발적인 개발계획을 지양하고 종합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해 토지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공시설 건립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고자 복대동 복합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안서 평가 및 협상을 통해 ㈜오씨에스도시건축사사무소 및 삼일회계법인을 공동 용역수행자로 선정했으며, 올해 12월까지 해당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용역수행자는 복대동 시유지의 현황 및 부동산 개발 여건 분석을 시작으로, 공공시설 건축기획, 사업성이 확보된 수익시설의 복합화를 통해 실현 가능한 사업 구상(안)을 제안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시는 복대동 복합개발 추진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사업 추진력 제고 및 활성화를 위해 랜드마크 시설 건립과 수익시설 분양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원자재값 상승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침체된 부동산 경기 속에서 사업성을 확보하는 것이 이 사업의 관건”이라고 말하며 “다음 달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복합개발에 대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공공시설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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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25전쟁 무공훈장 수여식.(사진=청주시)


청주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6·25전쟁 참전용사 유족에게 무공훈장 수여식 개최

충북 청주시는 21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3명의 유족(자녀)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수여식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범석 시장이 직접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하며 예우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영예로운 훈장의 대상자는 故김학근, 故이상필, 故홍순영 이상 총 3명이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전하거나 접전지역에서 적의 공격에 대응하는 등 전투에 준하는 직무수행으로 뚜렷한 무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며,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이다.

훈장을 수여받은 유족들은 “늦게나마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님의 명예를 되찾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범석 시장은 “지금 우리가 자유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유공자들의 값진 희생 덕분”이라며“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예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와 유가족을 찾는 사업을 2019년 7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위 대상자들의 기록이 확인됨에 따라 70여년 만에 훈장을 유족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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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청주, 우수개선 사례집.(사진=청주시)


청주시, 4회 연속 성별영향평가 우수개선 사례집 발간

-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한 연속 발간!


충북 청주시는 성별영향평가법 시행 11주년을 맞아 ‘2022 청주시 성별영향평가 우수개선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청주시의 성별영향평가 개선사례집 발간은 올해로 연속 네 번째이며, 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다. 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성평등을 위해 모든 정책에 성평등 관점을 적용하려는 노력을 펼친 청주시의 노력이 돋보인다.

성별영향평가는 성평등 실현을 위해 모든 정책에 성평등 관점을 적용해 성별에 따라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뒤 개선안을 마련하는 제도이다. 임신 중인 여성근로자가 육아휴직을 쓸 수 있고, 인적 통계나 조사에 성별을 구분하도록 하는 등 성별영향평가는 우리의 일상과 동떨어져 있지 않다.

▶성평등을 위한 우수 개선사례 ‘한눈에’

성별영향평가는 많은 이들에게 아직 어렵고 낯선 제도이다. 사업 담당 공무원은 성평등한 방향의 사업추진을 위한 개선안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고, 시민들은 성별영향평가가 우리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기 쉽지 않다.

올해 사례집에는 조례 6건, 계획 1건, 사업 5건, 홍보물 7건에 대한 사례를 소개했다. 정책의 주요내용, 성별영향평가 전후 사업내용, 주요 정책개선 내용과 개선의의를 담아 공무원과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성별영향평가로 인한 주요 개선사례 ‘성평등 청주’

주요 개선사례로는 ‘청주시 공무원 등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가 있다.

해당 조례의 난임 직원 지원 범위를 ‘난임 직원’에서 ‘배우자를 포함한 난임 직원’으로 확대해 난임 등 출생의 문제를 여성의 문제로 인식하는 한계를 벗어나 부부의 문제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며 사회적 문제인 저출생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청주시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지급 조례’는 여성장애인에 한해 지급하던 출산지원금을 장애인가정으로 변경함으로써 남성장애인에게도 출산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 출생에 대한 부성권을 보장하고 양성평등한 출생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사업 분야의 정책 개선 사례도 주목할 만하다. 근무환경 개선 시 근로자의 성별특성과 요구사항을 수렴해 반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성인지 통계구축을 위한 참가신청서, 만족도 조사 등에서 남, 여를 구분해 작성하도록 했다.

영운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과 도매시장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 추진 과정에도 시민 모니터링단 현장 점검을 통해 안심스크린 설치, 수유실 내부조성 등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했다.

▶청주시 홍보물 성차별적 요소 배제 ‘효과 톡톡’

특히, 이번 개선사례집에서는 청주시가 제작하는 홍보물에 대해 적극적으로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 성차별적인 요소들을 최대한 배제하고자 노력한 결과를 엿볼 수 있다.

‘청주 파빌리온 공모전’ 포스터 제작 시 성별고정관념이 발현될 수 있는 이미지를 개선했고, ‘청주 놀이터 지도’ 제작에는 아동들이 활이나 총 등 폭력적인 장난감보다는 꽃, 별모양 봉과 같은 비폭력적 장난감을 들고 있는 것으로 개선했다.

‘부부의 날 영상제작’은 제작 전 시나리오 단계에서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서 다양한 부부의 모습을 포함해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시는 각종 홍보물, 책자, 동영상 등 시가 제작하는 다양한 홍보물에 대해 밑그림이나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나 공무원들이 이 개선사례집을 많이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내실있는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 양성평등 사회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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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한 디자인 행동주의’展 운영 홍보물.(사진=청주시)


‘환경을 위한 디자인 행동주의’展 운영...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 개막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은 최근 환경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환경문제에 대한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는 기획전 ‘환경을 위한 디자인 행동주의’를 22일부터 9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자연재해나 이상고온현상 등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문제에 대한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탄소중립 선언과 함께 개인의 환경 관련된 인식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기획전 ‘환경을 위한 디자인 행동주의’는 이러한 시대에서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함께 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디자인 분야에서는 어떤 역할을 해야만 하고 또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그 대안을 제시해보고자, 장한나, 이우재, 김하늘, 패브리커(총4팀)의 작품을 전시한다.

장한나 작가는 인간이 다양한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만들어 낸 플라스틱 생산이나 석유 산업 등으로 남은 것들, 그 뒷이야기에 주목해 작업을 한다.

인간이 만들어 낸 후 폐기한 것들이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자연의 일부가 돼 돌아오는 현상에 대해 수집, 관찰한 내용들을 오브제, 사진, 영상 등을 활용해 드러내고 현실의 심각성을 일깨워줄 예정이다.

이우재 작가는 네덜란드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호주에서 순수미술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디자인을 공부하며 생산과정과 자원순환에 대한 사유로 폐신문지를 활용한 작업을 시작했으며, 폐신문지로 만들어 낸 ‘페이퍼 브릭’으로 여러 대기업과 협업하는 등 많은 주목을 받았다. 작가는 가구, 인테리어, 순수미술 등 다방면으로 작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김하늘 작가는 주로 업사이클 소재를 활용해 가구와 오브제를 만들어 낸다. 그는 플라스틱 소재의 마스크를 일상에서 사용하는 가구로 재활용하는 방법을 제안해 코로나19 시대에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대표작 ‘스택 앤 스택(stack and stack)’을 전시한다.

패브리커(Fabrikr)는 김동규, 김성조로 이루어진 아티스트 그룹이다. 그들은 단일 오브제부터 공간 전체를 아우르는 설치미술까지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아티스트 듀오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들이 10여년 넘게 꾸준히 작업하고 있는 업사이클 오브제를 과거 작품부터 신작까지 전시해 버려진 것들에 새 생명을 부여하고, 작품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전달하고자 한다.

청주시립미술관 이상봉 관장은 “환경문제를 다루고 있는 만큼, 전시장에서 나올 수 있는 폐기물들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플라스틱 소재의 전시 설명 패널 대신 목재와 종이를 사용한 패널로 대체했으며, 전시공간을 구성하는 가벽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를 통해 실천적 가치와 행동에 중점을 둔 작가와 디자이너의 작품이 파급력을 줘, 개인과 집단 나아가 사회와 국가에서도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과 함께 각자의 역할에서 대안을 제시해보고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10회 청주시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문화예술 장광동, 체육교육 홍승진, 사회복지 박병순

충북 청주시는 지난 20일 ‘제10회 청주시 시민대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문화예술부문, 체육교육부문, 사회복지부문의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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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청주시 시민대상 수상자 장광동.(사진=청주시)

 

수상자는 ▲문화예술부문 장광동 씨 ▲체육교육부문 홍승진 씨 ▲사회복지부문 박병순 씨가 최종 선정됐다.

문화예술부문을 수상한 장광동 씨는 사진작가로서 사진산업 발전은 물론 사진산업의 위상 강화와 인재양성, 지역사회 공헌을 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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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청주시 시민대상 수상자 홍승진.(사진=청주시)

 

체육교육부문의 홍승진 씨는 청주시청 남자양궁부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뿐만 아니라 우수한 선수를 배출했고 후배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사회복지부문을 수상한 박병순 씨는 풍수해보험 가입비 지원, 사랑의 집 짓기 사업 등을 통해 저소득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고 경로당 건설사업 추진으로 지역 어르신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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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청주시 시민대상 수상자 박병순.(사진=청주시)

 

시 관계자는 “시민대상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지역을 위해서도 헌신하신 분들로 이번 시민대상 선정을 계기로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모범활동을 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청주시 시민대상이 각 분야에 숨어 있는 지역사회의 훌륭한 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주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청주시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체육교육, 산업경제, 사회복지의 5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시민을 선정‧수여하는 상이다.

제10회 청주시 시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7월 1일 제8회 청주시 시민의 날 행사와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며, 수상자들의 공적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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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김근영 해사랑 과장.(사진=청주시)


청주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수출기업 현장대화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21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흥덕구 강내면에 소재한 식품기업 해사랑을 찾아 김진홍 대표이사 및 근로자와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대화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에서도 혁신적 경영과 투자·R&D 확대를 통해 꾸준한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어려움에 대해 듣고 지원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해사랑은 식약청 HACCP 인증과 USDA-NOP 인증을 취득하고 2007년부터 어린이용김, 유기농김, 와사비김, 올리브유김, 감귤김 등 다종의 조미김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해사랑은 동일한 수준의 조미김을 판매하고 있는 대기업들과 유통망과 마케팅 경쟁에서 이기기는 어렵다고 판단해 2014년부터 해외시장 판매 전략으로 전환했다.

이후 청주시,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해외판촉 사업에 적극 참여했고 현재는 해외 판매 전략이 성공해 대부분의 상품을 수출맞춤형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등 9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김진홍 해사랑 대표는 “최근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분쟁으로 자사 수출이 약 45% 감소했으며 곡물 가격 인상으로 조미김의 원재료인 식용유의 가격이 100%이상 인상 됐다”며 “외부의 환경적 여건 변화로 인한 수출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해외 판촉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중소기업이 틈새시장에서 품질로 경쟁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한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하겠으며, 환경변화로 인한 일시적인 자금부족을 해결할 수 있도록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확대·지속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6-1 남주ㆍ남문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주민설명회 개최
남주ㆍ남문 소규모주택정비 위치도.(사진=청주시)


청주시, 남주·남문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주민설명회 개최
- 오는 30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계획적·효율적인 원도심 개발 청사진 제시


청주시는 ‘남주·남문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에 대해 오는 30일 오후 2시 도시재생지원센터(북문로 2가 113-2번지 1층)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주·남문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은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 주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4차 후보지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해 11월부터 관리계획 수립용역을 추진 중이다.

남주동 189-9번지 일원 약 10만㎡를 대상으로 하며 대상지 일대의 기초조사와 현황분석을 통해 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 기존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주민이용시설을 확보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수립을 통해 그간 주요 문제점으로 부각됐던 도로 등 기반시설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계획적·효율적인 원도심 개발을 통해, 공동화된 원도심이 예전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리계획은 주민설명회를 거친 후 관련부서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충청북도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되며, 조속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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