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시청 2층 시민홀에서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진주시 제공. |
이번 교육은 사업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참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민안전과 안전관리자 김부환 주무관과 보건관리자 성미정 주무관, 제일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손재희 의학박사가 교육을 맡아 산업안전 및 안전사고 예방,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요령, 직업병 예방교육 등의 내용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한층 더 강조해 강의를 진행했다.
조규일 시장은 “안전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여러분의 건강과 삶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행복한 진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진주형 공공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상반기 614명, 하반기 58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