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진주시 제공. |
서신애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장은 “한가위를 맞아 취약계층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배려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30개 읍·면·동 81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매년 추석마다 명절 음식을 직접 전달하고 있으며 급식 봉사·어버이날 홀로 사는 노인 위문·은빛나들이를 통한 추억만들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