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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3개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주민설명회

군포1, 군포3, 금정3구역 주택정책과에서 주민공람
하은호 시장 “주거환경 개선으로 도시에 활력을”

입력 2023-10-0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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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3개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주민설명회
군포시 제공
군포시는 이달 4일부터 11월 7일까지 당동 및 금정동 일원 3개 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이번 공람은 구역 면적 약 9만 7천㎡로 ▶지샘병원 인근 (가칭)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서측 (가칭)군포3구역 재개발사업 ▶금정고가차도 남측 (가칭)금정3구역 재개발사업 추진준비위원회로부터 입안 제안된 정비계획에 관한 것으로 이 지역 주민들은 지난해 11월 시에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당동 및 금정동 일원의 경우 10여년전 뉴타운사업이 무산된 이후 별도 정비 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노후 건축물의 증가와 열악한 기반시설로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요구가 높은 지역이었다”며 “주민이 제안한 계획안에 대해 관계부서(기관) 협의 및 정비계획(안)의 적정성 검토과정을 거쳐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번에 공람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주민공람과 더불어 주민설명회는 보훈회관 민방위교육장에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각 구역별로 하루씩 진행, 구역내 토지등 소유자와 주민이면 참석가능, 정비계획(안)과 추진경과, 향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같은 내용의 정비계획 주요내용 설명 영상을 공람기간 동안 주민공람장에서 시청할 수 있고 주민설명회 및 주민공람의 세부적인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된다

하은호 시장은 “당동 및 금정동 일원의 정비계획 입안으로 보다 폭넓게 노후 된 원 도심을 정비, 쾌적하고 조화로운 도시환경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실시되는 주민공람 및 설명회와 더불어 시의회 의견 청취까지 완료되면 최종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향후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이 지정 고시될 전망이다.


군포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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