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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처 NO, 책임 물을것"…이찬원, 악플러 '2차 고소'

입력 2023-10-0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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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엔엔터테인먼트)


가수 이찬원 측이 악플러에 대한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이찬원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입장을 내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악의적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 협박성 등 소속 아티스트 이찬원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하는 게시물들이 올라오고 있다”라며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티엔엔터테인먼트는 자체 모니터링, 팬들의 제보 등을 통해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하며 법적 대응을 준비해왔다.

이를 토대로 이찬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악의적인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들을 수차례 고소했으며 여기서 일부 네티즌의 경우 혐의가 인정된 바 있다.

그러나 이후로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악의적인 게시물은 물론 심지어 아티스트를 향한 협박성 게시물까지 확인돼 소속사는 다시 2차 고소를 진행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앞서 혐의가 인정된 네티즌이 이후에도 (다른 악플러들이)계속해서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하는 것이 확인돼 2차 고소를 진행했다”며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찬원은 최근까지 최근 정규 1집 ‘ONE’(원)의 수록곡 ‘트위스트고고’로 후속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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