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생활경제 > 식음료 · 주류

스타벅스,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서울대치과병원점 등 우승

입력 2023-10-22 09:49 | 신문게재 2023-10-22 18면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clip20231022094220
단체전에 우승한 서울대치과병원점 파트너들이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왼쪽 첫번째)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2023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연은 장애인 바리스타의 커피 역량과 성과를 선보이는 개인전과 파트너 팀워크를 자랑하는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특별히 파트너 화합의 장으로 변모한 만큼 단체전을 새롭게 신설했다. 실제 매장에서 장애인 파트너와 비장애인 파트너가 어떻게 서로 협력해 매장을 운영해 나가는지를 보여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개인전에서는 보라매대교점의 안소현 바리스타가, 단체전에서는 서울대치과병원점의 파트너 3인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2023년 상반기에 55명의 장애인 바리스타를 채용해 현재 534명의 장애인 파트너가 근무하고 있다. 중증 장애를 2배수로 하는 법적 장애인 수 기준에 따르면 978명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고 있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