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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과 한국의 청소년들이 견학과 체험활동 통해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
이번 행사에서는 팀별로 양국 청소년 간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포항제철소 견학,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관람과 로봇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일본과 한국의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해외 교류 사업을 통해 포항의 청소년들이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은 향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교류 및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어울림마당, 문화교류 등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며, 오는 28일에는 보경사에서 진경산수 청소년 예술제를 진행한다.
포항=이해인 기자 hilee6455@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