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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영남권 교통ㆍ물류 허브 도시 도약을 위한 초석 마련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초청 현안 사업 주민간담회 개최

입력 2023-11-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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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영남권 교통ㆍ물류 허브 도시 도약을 위한 초석
22일 경산시청에서 열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초정 현안사업 주민간담회 장면. 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는 지난 22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초청해 경산시청에서 영남권 교통ㆍ물류 허브 도시 도약을 위한 지역 현안 사업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도대체우회도로(남천~남산) 개설 △국도4호선 확장(대구 혁신~경산 남하) △경산역 KTX 증편·경산역사 증축 △경산 대임공공주택지구 조성 △진량하이패스IC 국비 지원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외 도로개설 △상주~영천 고속도로(화산JC)연결로 추가 설치 등의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간담회에 이어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진행,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KTX 증편과 역사 증축을 추진하고 있는 경산역과 국토부의 주거복지로드맵을 통해 지정된 비수도권 유일한 1만 호 공공주택지구인 대임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경산의 대표자분들과 소통ㆍ공감하는 자리를 통해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고견을 청취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현안 사업에 대한 중앙 정부의 관심과 지원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중앙 정부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영남권 교통ㆍ물류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굳건히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산=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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