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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제공 |
올 연말까지 전국 수영인의 발길이 경북 김천시로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다음 달 2일부터 3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 수영장에서 ‘코리아 마스터즈 2023 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수영연맹과 김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대한수영연맹 동호인 선수등록을 마친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 스위밍 3종목에서 1050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학생부, 성인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시는 이번 코리아 마스터즈 2023 대회를 포함해 다음 달에 4개의 굵직한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 이어 8일에 제23회 경상북도 교육감기 초등학교 수영대회, 9일에 제19회 꿈나무 전국 수영대회, 16일에는 제5차 유소년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까지 연이어 개최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전국 수영 동호인들이 모두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서로 우정을 나누고 그간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