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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크리스에프앤씨 G투어 인비테이셔널 열어…이예원·박현경·이가영 등 출전

올해 KLPGA 투어 최고 선수들의 스크린 매치

입력 2023-11-3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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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
골프존이 오는 12월 3일 크리스에프앤씨 G투어 인비테이셔널을 연다.(사진=골프존)
골프존이 2023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맹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초청해 스크린 매치인 크리스에프앤씨 G투어 인비테이셔널을 연다.

오는 12월 3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골프존이 국내 골프웨어 전문 기업 크리스에프앤씨와 함께 기획한 스크린골프 이벤트 대회다.

크리스에프앤씨 소속 8명의 선수가 각각 2인 1조로 팀을 이뤄 총 4팀이 에버리스CC 코스에서 18홀 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현경·전예성, 유효주·이예원, 이가영·허다빈, 이정은6·안지현이 팀을 이뤄 1~4번, 10~13번 홀 1:1 매치, 5~9번, 14~18번 홀 2:2 포섬플레이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총 상금은 3000만 원이다.

크리스에프앤씨는 2000만 원 상당의 골프의류와 용품을 유소년 골프 발전을 위해 88CC 골프 장학생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2월 3일 오후 1시부터 스크린골프존TV와 SBS골프,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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