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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 장학금제도 위한 업무협약

IGC 운영재단, 5개 입주대학,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입력 2023-12-1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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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 업무협약
인천글로벌캠퍼스와 5개 입주캠퍼스, 인재평생교육원 등이 대학생 장학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 제공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이 인천인재평생교육원, 5개 글로벌캠퍼스 입주대학과 글로벌캠퍼스 내 대학생을 위해 1학기 1인당 총 1200만원의 장학금 제도를 시행한다.

10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에 따르면 최근 한국뉴욕주립대(SBU, FIT),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등 5개 입주대학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IGC 미래인재 장학금’제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GC 미래인재 장학금’은 인천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인천글로벌캠퍼스(이하 IGC)의 입주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 중 선발 자격을 갖춘 학생들 총 5명(대학별 각 1명)에게 지급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최대 8학기(단, 한국뉴욕주립대 FIT는 4학기) 동안 등록금 및 생활비를 지원받는다.

인천지역의 유망한 학생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6개 기관의 동의와 출자를 통해 장학제도를 마련하게 됐으며, 수혜대상은 각 입주대학에서 추천하고 진흥원에서 선발한다.

운영재단, 입주대학, 진흥원은 최근 겐트대학교에서 장학금제도 신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장학금제도는 내년도 봄학기와 가을학기부터 시행된다.

운영재단 박병근 대표이사는 “‘IGC 미래인재 장학금’의 신설을 통해 지역의 유망한 인재가 경제적인 제약없이 희망하는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많은 국내의 훌륭한 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담없이 꿈을 좇을 수 있는 제도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우리 캠퍼스 신입생 및 재학생들에게도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신청 기회가 열릴 수 있도록 재단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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