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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동 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사고 예방 나서

입력 2023-12-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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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동 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사고 예방 나서
노인복지시설(사진:사회복지과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이에 인천 강화군은 오는 22일까지 폭설·혹한 등과 같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절기 안전 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경로당·노인복지시설·어린이집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310개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은 △혹한 및 폭설 등 자연 재난 대응체계 △ 전기·가스·보일러 등 전열기기 관리 상태 △소방설비 작동 여부 등으로 안전 점검표를 활용한 점검을 통해 안전 관리에 대한 인식과 실효성을 높인다.

특히 동절기 한파 쉼터로 운영하는 238개소의 경로당은 내년 3월까지 관리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며, 보일러 동파·가스 누출 등의 위험요인이 있거나 시설 보수가 필요할 경우 기능보강사업과 연계로 즉각적인 보완·보수를 추진한다.

한편 군은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노후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시설 개선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을 2024년도에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강화=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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