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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보이즈 김규래, 사생활 논란에…소속사 측 “악의적 수법→고소장 제출”

입력 2023-12-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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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래 (사진=판타지 보이즈 SNS)

그룹 판타지 보이즈 멤버 김규래에 대한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18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현재 무단 유출 및 유포되고 있는 사생활 관련 이슈로 인해 팀과 멤버들은 물론 팬분들께 실망과 혼란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다만 공개된 대화 내용은 오해의 소지가 분명하다. 해당 메신저 대화의 편집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생성하는 악의적인 수법까지 동원해 사실과 다른 정보를 퍼트려 아티스트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또 다른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하는 사진 및 콘텐츠 배포에 관련해서는 멈춰주시기 바라며 해당 사건 관련된 억측은 자제해달다”고 당부하며 “증거 자료를 수집해 무단 유출 및 유포자를 특정했고 금일 오후 관할 경찰서에 고소장 제출할 계획”이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김규래의 개인 채널 및 사진 등이 유출됐다. 이 과정에서 김규래가 스태프와 열애 중이라는 의혹과 함께 두 사람이 주고받은 대화 내용 등이 공개됐다. 특히 2009년 생으로 현재 14살의 미성년인 김규래의 열애설 상대가 20대 성인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확산됐다.

한편, MBC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소년판타지-방과 후 설렘 시즌2’를 통해 최종 데뷔조로 선발된 김규래는 지난 9월 그룹 판타지 보이즈로 정식 데뷔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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