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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본부, 산업 폐플라스틱 재활용전환 컨설팅 지원

산업 폐플라스틱 재활용전환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3-12-2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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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폐플라스틱 재활용전환 위한 업무협약
22일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가 여수시·롯데케미칼 첨단소재 여수공장·LG화학 여수공장·남해화학 여수공장과 함께 ‘산업 폐플라스틱 재활용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제공)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가 산업 폐플라스틱 재활용전환을 위한 컨설팅 및 재활용업체 발굴·육성에 앞장선다.

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여수시,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여수공장, LG화학 여수공장, 남해화학 여수공장과 함께 산업 폐플라스틱 재활용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산업 폐플라스틱 재활용전환(약 637톤)은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해 추진됐다.

환경공단과 여수시는 관련 대상기업에 재활용업체 환경·안전 컨설팅 및 재활용업체를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등 관련기업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의 단계적 재활용전환에 동참해 탄소배출 저감 및 자발적 ESG경영 등을 실천한다.

환경공단은 연간 사업장폐기물 최대 1만톤 재활용 시 △탄소배출 최대 2만3000천톤 저감 △환경일자리 15명 창출 △기업 폐기물처분부담금(소각세) 1억1000만원 절감 △재활용산업 매출 24억1000만원 증대 △신재원료 대체효과 155억원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박종호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업 폐자원의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순환경제 실현 및 환경분야 자발적 ESG경영이 기대된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일회성 활동이 아닌 지역 내 지속적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정다운 기자 danjung63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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