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전기식 자문위원이 27일 ‘2023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이재근기자 |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전기식 자문위원이 12월 27일(수) 오후 2시 민주평통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년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과 국민통합에 공헌으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했다.
전기식 자문위원은 14기~20기(14년) 동안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분과위원장(6회), 포럼위원으로 활동, 18기부터 20기까지 주제해설 및 토론 진행을 해왔으며, 18년간의 한국자유총연맹 활동을 통해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했고, 로타리클럽과 지역청년회등 각종 단체를 통한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이 큼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여했다.
전기식 위원과 가족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 이재근기자 |
1986년 9월 육군 만기전역(30개월) 후 사회생활을 시작한 전 위원은 1994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소보 청년회 회원을 시작으로 이사, 부회장, 상임부회장을 거쳐 2009년도에는 회장을 역임하는 등 약 25년간의 청년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과 주민화합에 앞장서왔다.
전기식 위원은 “이우석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겸손하게 통일공감대 확산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민훈장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 분야에서 공을 세워 국민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훈장이다.
군위=이재근기자 news111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