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 친환경 봄 패키지 출시

사진=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 호텔 제공

부산 송도해수욕장에 위치하고 있는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 호텔은 봄을 맞이해 봄 패키지를 출시했다.

호텔은 지속 가능한 여행에 초점을 맞춰 패밀리 패키지와 시즈널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패밀리 패키지 ‘플레이 위드 그린’은 친환경 브랜드들과 협업을 시도했다. △오가닉 비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그린블리스’의 엄마와 아이가 함께 신을 수 있는 유기농 면 양말 세트와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제품 편집숍인 ‘지구별가게’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플로깅 세트를 체크인 시 제공한다. 부모 2인 및 어린이 자녀 1인의 조식, 텀블러 지참 시 테이크 아웃 커피를 제공한다.

2인 여행객에게 최적화된 ‘베리 굳, 스프링’ 패키지는 봄 시즌을 겨냥한 시즈널 하이볼 2잔을 테이크 아웃으로 제공한다. 호텔의 리유저블 컵을 통해 하이볼을 제공,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했다. 조식 2인까지 포함된다.

한편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는 지속적으로 ESG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진행해왔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굿 트래블 위드 메리어트 본보이’에 지속적으로 참여했다. 이는 환경 보호, 지역 공동체 참여, 해양 생태계 보존이라는 세 개의 큰 틀에서 의미 있는 여행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