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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운 콜렌의료온열매트, 화성시청 국가대표 펜싱팀에 기증

입력 2024-04-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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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자운 제공


주식회사 자운(대표 박상호)의 ‘콜렌의료온열매트’가 화성시청 펜싱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사용된다.

11일 (주)자운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시 펜싱전용경기장에서 ‘경기도체육회 화성시청 펜싱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을 위한 콜렌의료온열매트 전달식’을 갖고 5천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과 김택수 사무처장, 문창호 선수촌 추진지원TF단장을 비롯해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송수남 경기도펜싱협회 사무국장, 김준호 선수 등 화성시청 펜싱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원성 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런 우리 펜싱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귀한 선물을 해주신 박상호 대표께 감사드린다”면서 “아무쪼록, 선수들이 잘 이용해서 건강 관리에 도움을 받고, 또 메달도 많이 따서 노력한 만큼의 보람을 느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특히, “정명근 화성시장께서 화성의 선수들은 무조건 지원해주라고 요청했다”면서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 얘기해달라”고 덧붙였다.

박상호 대표는 “제가 15년 동안 연구·개발해 완성한 제품이 선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콜렌 공장이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해있고, 저도 경기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선수 여러분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멋진 활약을 펼치시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훈련 또는 경기 중 발목이나 팔꿈치, 어깨 등 불편한 부위가 생겼을 때 매트의 온도를 60도로 해놓고 사용하면 좋을 것”이라며 “잇따라 경기에 출전하는 경우도 많을 텐데, 그 사이 사이에?활용한다면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2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주)자운의 ‘콜렌의료온열매트’는 30여 가지의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광물질을 나노화해 담금공법과 열처리 과정을 거쳐 섬유소재인 ‘폴리강력사 실’을 특수 가공하는 발열체 기술로, 전기 열선이 없으면서 체내에 60℃의 고열을 전달하는 매트로 식약처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취득했으며, 현재 중국·일본 등 글로벌 수출계약을 추진 중에 있다.

경기=허경태 기자 hkt002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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