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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지원사업’ 추진

입력 2024-04-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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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지원사업’ 추진
고성군이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지원사업’ 및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실시한다. 고성군 제공.
고성군이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지원사업’ 및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7월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각 하이면 두수마을 농업인, 고성군 생활개선회, 한국여성농업인 고성군연합회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한다.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농업 현장에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농업인 안전 재해예방 교육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교육은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을 위한 이론 수업과 농작업 안전 장비 활용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체조 등의 실습수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후 농작업 재해예방 실천 결의문 낭독을 하고, 농업인 안전 재해 제로(ZERO) 실천 운동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캠페인’으로 마무리된다.

또한, 농업인의 안전한 농업 활동을 위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농작업용 바지, 농작업용 의자, 수확용 앞치마, 팔토시 등 농작업 보조구를 지급한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사항을 줄이기 위해서는 농업인의 안전 재해 예방관리 실천 능력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교육 및 활동 지원을 통해 안전 재해 예방관리 실천 능력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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