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흥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장(왼쪽)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2일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헌혈증 및 어린이날 선물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
이번 전달식에서 신한은행은 장기간 치료로 인해 경제적 부담을 겪는 소아암 환자 가족의 부담 완화를 위해 임직원 기부 헌혈증 1004매를 기부했으며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만든 어린이날 선물 세트 100개를 제공했다. 어린이날 선물 세트는 보드게임, 줄넘기, 핸드크림 등 다양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전달한 헌혈증과 선물이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동과 가족에게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상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