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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박사 건이강이] 비슷하게 거동 불편한데 등급이 다른 이유는?

입력 2017-03-09 08:00 | 신문게재 2017-03-0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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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옆집 할머니나 우리 집 할머니나 거동불편 정도가 비슷한데 등급이 다른 이유는?

A. 거동이 불편한 정도란 가족 또는 주변인이 느끼는 주관적 감정이 아니라, 객관적이고 일률적인 기준에 의해 결정됩니다. 인정조사는 5개영역(신체기능, 인지기능, 행동변화, 간호처치·재활)을 실시하여 신체, 정신적인 부분이 모두 영향을 미치므로 신체적 이상이 없더라도 정신적인 기능이 좋지 않을 경우 인정점수를 산출하게 됩니다. 인정조사 결과와 의사소견서 내용, 전문가로 구성된 장기 요양등급판정위원회의 소견에 의해 이루어지므로 가족의 눈에 보이는 불편 정도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국민건강공단 서울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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