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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절친’ 김종국과 싸움 서열?…“제가 지는 걸로 정리”

입력 2022-06-2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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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배우 장혁이 평소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가수 김종국과 싸움 서열 질문에 유쾌하게 답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장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다양한 작품 속 장혁의 액션 연기를 극찬하며 “그래서 말인데 김종국이랑 싸우면 누가 이기나”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장혁은 “이건 항상 나오는 질문”이라며 “제가 지는 걸로 정리했다”고 여유 있는 답변을 해 ‘대인배’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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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김종국 (사진=김종국 인스타그램)

 


이어 DJ 유민상이 김종국과 팔씨름을 해봤냐고 묻자, 장혁은 “팔씨름은 사실은 종국 씨가 워낙 세지 않나”라며 물러섰다. 여기에 DJ 김태균이 “김종국 씨는 복싱도 계속하시고. 친구끼리 진짜 싸울 일이 있겠나”라고 하자, 장혁은 “최근 ‘짐종국’(김종국 유튜브 채널)에서 스파링을 했다”며 “아직 영상이 공개 안 됐는데 나중에 한 번 보셔라. 둘이 운동하면서 가볍게 한판 했다”고 밝혀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DJ 김태균은 “(장혁의) 표정이 밝은 걸 보니 종국이가 진 것 같다”고 농담했고, DJ 유민상 역시 이를 거들며 “본인이 지면 보통 얘기 안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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