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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프리미엄 컴팩트 순수전기 SAC '뉴 iX2 eDrive20' 사전예약

입력 2024-05-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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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MW 코리아, 프리미엄 컴팩트 순수전기 SAC
BMW 코리아, 프리미엄 컴팩트 순수전기 SAC ‘뉴 iX2 eDrive20’.(사진=BMW 코리아)

 

BMW코리아가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프리미엄 컴팩트 순수전기 SAC 모델 ‘뉴 iX2 e드라이브(Drive)20’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BMW 뉴 iX2는 BMW 최초의 순수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로 쿠페형 자체에 친환경 순수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아울러 BMW의 최신 운영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 을 적용했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춘 BMW OS 9은 터치 조작으로 차량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BMW 디지털 프리미엄 기능을 활용하면 에어콘솔 게임과 서드파티 앱 등 폭넓은 디지털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뉴 iX2 e드라이브20에는 TMAP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이 기본 탑재돼 최신 지도 및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운전자에게 차량 충전 상태 등을 고려한 최적의 주행 경로 및 충전 여정을 안내한다.

또한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발휘하는 전기모터와 함께 64.7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된다. 최대 130kW 출력으로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9분이며 유럽(WLTP) 기준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459km이다.

뉴 iX2 eDrive20의 예상 가격은 6750만~6990만원이며 올 하반기 국내 공식 출시된다.

김상욱 기자 kswp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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