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북지방우정청) |
경북지방우정청(청장 이병철)은 현대 한국 인물 시리즈 세 번째 우표로 경제인 ‘정주영 전 현대그룹회장,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을 소재로 한 우표 100만장을 26일 발행한다.
올해는 정주영 회장이 탄생한 지 100년, 이병철 회장이 탄생한 지 105년 뜻을 담았다.
정주영 전 현대그룹회장은 국내 조선, 자동차 산업을 세계적 기업으로 육성했고,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은 반도체 투자 등으로 IT분야 눈부신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두 경제인의 생전 모습과 함께 정주영 회장의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이병철 회장의 ‘기업은 사람이다’ 철학을 문구로 담았다.
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