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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덕환, 3월 8일 육군 현역 입대...4일 '위대한 소원' 개봉환영회에서 마지막으로 만나요!

입력 2016-02-2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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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덕환이 3월 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류덕환은 육군 9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21개월간의 군 복무를 시작한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해온 류덕환은 최근 입대 영장을 받고 조용하게 입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덕환은 지난해 12월 방송한 SBS 2부작 특집드라마 ‘너를 노린다’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또 한 번 과시했다. 1월 말까지 연극 ‘에쿠우스’ 무대에 올라 관객과도 만나왔다. 특히 최근에는 소속사 동료 배우인 안재홍과 함께 출연한 영화 <위대한 소원>의 촬영을 마쳤다. 오는 4일엔 <위대한 소원>개봉 환영회에 참석해 팬들에게 마지막으로 인사할 예정이다. 입대 전 마지막으로 소화한 이 영화는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1992년 아역 연기자로 데뷔한 류덕환은 2005년 영화 <웰컴 투 동막골>에서 인민군 소년병 역을 맡아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천하장사 마돈나>, <아들>, <우리 동네>, <퀴즈왕> 등의 영화에서 개성 강한 연기로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드라마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마니아 팬들을 확보한 배우이기도 하다.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신의 퀴즈’ 시리즈의 인기의 견인차로 통한다.

 

류덕환은 21개월간의 군복무를 성실하게 마치고 돌아와 더욱 성숙한 연기로 대중 앞에 선다는 각오다.

 

최주리 기자 love52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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