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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날 가장 바쁜 산타, 선물은 중국산?

입력 2016-12-25 14:54 | 신문게재 2016-12-2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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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산타 트래커-2
산타의 위치를 추적해주는 구글 산타트래커 등에 따르면 크리스마스날인 25일(한국시간) 산타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면서 선물을 전해주느라 가장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사진=구글 산타 트래커 캡쳐]

 

크리스마스인 25일(한국시간) 오후2시,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산타의 위치를 추적하는 ‘구글 산타트래커’에 따르면 산타는 미국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에 도착해 선물을 나눠주고 있었다.  

 

NORAD SANTA-3
[사진=NORADSANTA 웹사이트 캡쳐]

 

산타의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또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군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는 같은 시각 산타가 남미에 위치한 에콰도르를 지나 바다 위를 가로질러 과테말라를 향해 가고 있다고 전했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2차 세계대전 참전 후 부터 75년간 산타로 활동한 레이먼드 리퍼트(92) 할아버지는 자신이 사는 동네 미국 위스콘신 주 매니토웍시에서 아이들에게 선물을 배달했다.

산타가 전해주는 이 많은 선물들은 다 어디서 오는 것일까. 중국국제라디오방송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이우시는 전 세계 크리스마스 물품의 60% 가량을 만들어 배송한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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