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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프랜차이즈 '보고싶다', 창업아이템 차별성 중요…계절에 맞는 이색 분위기 갤러리로 감성자극

입력 2017-10-1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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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의 조사결과 지난 2016년 폐업한 자영업자의 수가 약 8만 9,000명이고 이는 최근 5년 사이의 기록 중 최고 수치라고 나타났다.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창업시장의 트랜드와 흐름을 이해하고 차별성 있는 유망 창업아이템을 연구해야 한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갤러리 감성 술집 프랜차이즈 _보고싶다_
갤러리 감성 술집 프랜차이즈 보고싶다


이색 주점 창업을 목표로 하는 프랜차이즈 '보고싶다'는 다른 술집과는 다른 분위기와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고 있는 중 하나다. 갤러리 술집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보고싶다'의 내·외부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인테리어 돼 있다.

우선 외부에 가장 눈에 띄는 커다란 달 조형물이 어린 왕자를 연상케 하면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SNS상에서 인기 있는 포토존으로 알려져 달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손님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꽃나무로 마당이 꾸며져 있고 벽면에는 커다란 벽화가 그려져 있으며 감성적인 캘리그라피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내부인테리어 역시 유명 화가의 그림들과 글귀들로 꾸며져 있고 은은하게 빛나는 노란 조명은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갤러리 감성 술집 보고싶다는 누군가가 그립고 위로가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시와 글귀들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듯한 모습이다.

찾아오는 청년들 사이에서는 이별의 아픔을 겪고 한 번쯤 방문해 이별글귀, 감성글귀를 읽어 볼만한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젊은이들의 감정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는 편안함과 같은 호감적인 면이 보고싶다의 재방문율을 높이는 비결인 듯 보인다.

유행과 계절을 타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가 가능한 프랜차이즈가 창업 시장에서 좋은 아이템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술집창업 브랜드 '보고싶다'는 그러한 부분에서 소비자뿐 아니라 예비창업자에게도 많은 관심을 끌어내고 있다.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가맹점주를 위해 '보고싶다'는 현재 창업지원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그들을 돕고 있다. 로열티면제, 가맹비지원, 리뉴얼창업 또는 자체공사 가능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동성로에 '보고싶다' 본점, 2호점인 진주 평거점 그리고 구미에 3호점 계약까지 가맹점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

'보고싶다'는 업종 전환이나 신규 창업에 고민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상담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복 기자  jaebok369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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