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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중기금융시장, 압도적 차별로 선도해야”

입력 2018-01-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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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2018년 시무식 개최(사진3) 180102
2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김도진 은행장이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IBK기업은행)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은 2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가진 시무식에서 “올해 중소기업 대출 시장과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일대 격전이 예상된다”며 “중기금융시장을 압도적인 차별로 선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김 행장은 “낙관론자는 어려움 속에서도 기회를 찾아낸다”며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한계를 뛰어넘어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행장은 디지털 혁신인재 1만명 육성과 ‘동반자 금융’을 통한 역동적인 창업시장 조성도 함께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행장은 임직원들에게 “올해도 변함없이 고객과 현장을 가장 중요한 경영의 축으로 삼자”고 당부했다.

김 행장은 이날 오전 시무식을 마친 뒤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를 앞둔 강원도 지역 영업현장 방문을 위해 강릉행 KTX에 몸을 실었다.


김진호 기자 elm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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