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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유승민 ‘청년 토크콘서트’로 첫 통합 공동행보

입력 2018-01-1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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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유승민, 통합 공동선언<YONHAP NO-3461>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18일 오전 국회에서 정론관에서 통합 공동선언을 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18일 합당 추진을 공개선언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19일 청년들과의 토크 콘서트로 공동 행보를 시작한다.

안철수 대표와 유승민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미래를 위한 통합과 개혁의 정치’라는 주제로 청년 콘서트를 갖고 교육개혁, 최저임금, 개헌, 가상화폐, 4차 산업혁명 등 현안에 대해 청년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청년 토크 콘서트는 안철수 대표가 정치에 입문하기 전, 의사 박경철씨와 전국을 순회하며 붐을 일으켰던 행사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변화를 갈망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앞으로 두 대표가 함께 참여해 청년·시민들과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자주 갖고 양당 통합의 당위성과 정책 개혁 방향 등을 알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호 기자 ukno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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