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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신강우, 안내상 못지 않은 연기력…매회 호평 일색

입력 2018-03-0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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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미스티' 방송화면 캡처
‘미스티’ 신강우가 안내상과 함께 형사로서 극에 대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2일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에서는 첫 시작부터 성재(신강우 분)이 강기준(안내상 분)과 함께 고혜란(김남주 분)을 긴급 체포하게 되면서 긴박한 전개를 보였다.

고혜란은 억울함을 표현하는 것도 잠시, 어떻게든 상황을 해결해보려는 의지를 나타내듯 형사들의 손을 뿌리치며 경찰서로 향했다.

하지만 고혜란의 남편 강태욱(지진희 분)까지 경찰서에 등장하지 않았다. 상황은 더욱 고혜란에게 안좋게 흘러갔다.

이때 성재는 기세를 몰아 강세준에게 "뭐든게 선배님 원하는데로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라며 "이제 영창 받아서 닥치는데로 까버리시죠?"라고 전했다.

그러나 강기준은 주변의 정황을 좀더 확인해보기 위해 성재와 함께 어딘가로 향했다.

‘미스티’에서는 고혜란이 점점 위기에 빠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이 같은 상황 속 형사들의 존재감은 긴장감을 최고조로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믿고 보는 배우’ 안내상의 열연은 물론, 그에 뒤지지 않는 호연을 펼치고 있는 신강우의 연기가 날이 갈수록 물오른 기량을 보여주고 있어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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