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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육소단 화서점 음식점 위생등급제 ‘좋음’ 등급 받아

입력 2019-04-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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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육소단 화서점 음식점위생등급제 현판식<사진제공=수원시>
경기도 수원시 화서동에 위치한 ‘육소단’ 화서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대국민 식중독예방과 소비자의 선택권을 부여하기 위해 시행에 들어간 음식점위생등급제 ‘좋음’등급을 받았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자율로 평가를 신청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부여받는 제도로 소비자들에게 위생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에 대한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2017년 5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2년 간 출입·검사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설비 개·보수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육소단 화서점 엄영희 대표는 “전문 프랜차이즈 노하우로 맛있는 음식을 손님에게 대접하고 있지만 조금 더 위생적인 먹을거리를 손님에게 제공하고자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준비하게 됐다. 처음 준비과정에서 어려움을 느꼈지만, 검색을 통해 전문컨설팅 업체가 무료로 컨설팅을 지원한다는 소식을 접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 또한, 이로 인해 인증평가 받을 때 평가자가 “6개월 후 더 높은 등급을 신청하셔도 되겠다.”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어 너무 기뻤다며 컨설팅 업체에 감사를 표했다.

수원=이성재 기자 gado44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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