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육소단 화서점 음식점위생등급제 현판식<사진제공=수원시> |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자율로 평가를 신청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부여받는 제도로 소비자들에게 위생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에 대한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2017년 5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2년 간 출입·검사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설비 개·보수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육소단 화서점 엄영희 대표는 “전문 프랜차이즈 노하우로 맛있는 음식을 손님에게 대접하고 있지만 조금 더 위생적인 먹을거리를 손님에게 제공하고자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준비하게 됐다. 처음 준비과정에서 어려움을 느꼈지만, 검색을 통해 전문컨설팅 업체가 무료로 컨설팅을 지원한다는 소식을 접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 또한, 이로 인해 인증평가 받을 때 평가자가 “6개월 후 더 높은 등급을 신청하셔도 되겠다.”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어 너무 기뻤다며 컨설팅 업체에 감사를 표했다.
수원=이성재 기자 gado44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