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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고유정, 아버지 재력 어느정도길래?…충격적 진실 "이건 정말 사람이 아냐"

입력 2019-07-28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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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화면 캡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고유정이 벌인 엽기 살인 행각을 집중 조명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아내의 비밀과 거짓말 - 고유정은 왜 살인범이 되었나?'라는 부제로 고유정 사건을 취재했다.

 

고유정 남편은 아이가 죽은 당시 아침 고유정의 행동이 이상했다고 말했다. 일찍 일어난 고유정이 아이를 발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이상하다고 주장했다. 자신이 잤던 방에서 나와서 옷을 갈아 입고 화장을 하러 갈 때는 모르겠지만 주방에서는 아이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위치였다고 했다.

 

고유정의 현 남편은 "그 수많은 음식 중에 어떻게 딱 이틀인데, 사망 전날 똑같이 카레를 먹을 수 있는 우연의 일치가 쉽지는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현 남편은 고유정과의 대질심문을 마친 직후 제작진에  "피가 거꾸로 솟더라. 이건 정말 사람이 아니었다. 끊임없이 자기 변호사와 이야기하면서 웃더라"고 회상했다.

 

앞서 고유정에게 살해당한 전남편 동생 A씨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그 여자는 돈많은 재력가 집안이라서 좋은 변호사를 써서 몇십년 살다 (형기)3분의 1을 채우고 가석방될까봐 무섭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고유정은 아버지가 운영하는 제주 렌트카 회사의 일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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