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방송 · 연예

'해외원정 도박 혐의' 양현석, 출국금지 조치

입력 2019-08-20 09:40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양현석 YG 대표이사직 사퇴 (PG)
사진=연합
해외원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대표가 출국금지 조치를 당했다.

20일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양 전 대표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경찰은 이달 초 양 전 대표에 대한 출국금지 및 계좌 추적 등 강제 수사 전환을 고려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YG 사옥을 압수수색해 자금 입출금내역 등 자료를 확보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전 빅뱅 멤버 승리도 성매매 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지난 3월부터 이미 출국금지된 상황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현재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해외 원정도박을 하고, 현지에서 도박 자금을 조달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상태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