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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양 전 대표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경찰은 이달 초 양 전 대표에 대한 출국금지 및 계좌 추적 등 강제 수사 전환을 고려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YG 사옥을 압수수색해 자금 입출금내역 등 자료를 확보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전 빅뱅 멤버 승리도 성매매 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지난 3월부터 이미 출국금지된 상황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현재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해외 원정도박을 하고, 현지에서 도박 자금을 조달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상태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